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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번째 선교편지 - 2018년 10월 6일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9-03-13 09:20:58 조회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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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 23 : 1-4 >
 
존경하고 사랑하는 모든 탄자니아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세상 풍조가 나날이 갈리고 퇴색해 가도, 무법과 타락과 어두움의 영이 진리를 가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떨어뜨려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주님 나라 지키리니라는 각오로 기도 가운데 일어서야 하겠습니다.
혼돈스러운 한국의 정세로 국가관이 흔들리고 하나님의 진리가 가려지지 않도록 더더욱 말씀위에 서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위에 일어서도록 말씀 붙잡고 부르짖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1. 지방 마싸이 지역 엘랄라이(Elalai)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간 마싸이 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전도사역과 교회개척 사역을 하는 가운데 먼 거리에 있는 엘랄라이 지역에 드디어 복음이 들어가고 부족들의 예배가 드려지고 있어서 교회를 세워 나가게 되었습니다. 땅을 정돈하고 건축자재를 준비하며 기초 공사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갈망하고 사모하는 이 엘랄라이 지역 성도들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성숙되어서 믿음의 진보를 이루고 교회를 잘 섬기고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마싸이 지역 모교회인 봉기(Bongi)교회에서 한 주간동안 집회가 있었습니다.
멀리 아루샤에 있는 목회자들도 참석하고, 인근 마싸이들도 초청하여 전도와 성장을 위한 집회가 하루에 2차례씩 어제까지 6일간 있었습니다. 한 차례에 3시간씩 드려지는 집회는 목축을 하는 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인데,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모여서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고 말씀으로 은혜받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지역 목회자는 이 마을의 추장이었다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학교육을 시키고 목사 임직을 한 후 세운 목회자이어서 저희에게는 각별한 사랑과 감사가 있는 목회자입니다. 모세카(Moseka)목사님. 열정적인 기도의 은사가 있는 모세카 목사님의 목회사역과 성도들의 믿음의 성장과 교회의 여러 사역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3. 부코이 교회(Bukoi), 늄보 교회(Nyumbo), 마발랑가 교회(Mabalanga), 음꾸유 교회(Mkuyu)의 연합 부흥집회가 열렸습니다.
삶이 고달프고 곤고한 것은 세계 어느 국가도 마찬가지인데, 특별히 탄자니아 마싸이 부족들은 실로 형편없는 환경 가운데 매일 매일이 곤고한 생활입니다. 물도 없고 전기도 없고 야채와 과일도 없고, 시장과 가게들 병원도 근처에 없으며, 번듯한 집도 아닌 천막같은 움집에서 하루 하루 목축을 하며 사는 이들에게, 그래서 교회에 가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믿음이기도 하지만 또 하나의 삶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에게는 엄청난 의미이고 축복이지요. 삶의 위로이며 소망입니다. 저 천국을 바라보는 소망, 척박한 삶 가운데도 하나님께서 저들의 삶을 책임지시고 인도하신다는 이 엄청난 사랑과 축복을 저들은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서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저희는 더더욱 위로가 되고 은혜가 됩니다.
참으로 감사는, 감사의 조건이 풍성하고 많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외적인 풍성함은 없어도 내면이 풍성하면 얼마든지, 아니 더더욱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들의 집회 가운데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온 마음과 온 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저들의 모습 속에서 저희는 더더욱 주님을 찬양합니다!!
 
4. 탄자니아의 다르에스살람(Dar-es-Salaam)이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부의 대통령은 이곳을 행정수도로 하고 대신 법정 수도를 제2의 도시인 도도마(Dodoma)로 정하고 정부 모든 관청을 도도마로 옮겨 놓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혼란과 불편함이 있었는데 강제로 밀어붙이니 다른 도리가 없이 대부분의 업무를 자동차로 7-8시간 거리의 도도마까지 가야 하는 어려움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이곳 도도마의 키쿠유(Kikuyu)지역에 세워져 있는 저희 도도마 교회에서는 도도마 시골 복음화를 위하여 전도사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약하고 약한 교회이지만 목회자를 위시해 성도들이 이렇게 헌신하고 사역을 감당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완고한 심성을 가진 도도마 사람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변화되고 새로워져서 구원받고 믿음에 서는 축복이 임하길 기도드립니다.
 
탄자니아 선교를 위하여 사랑으로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선교동역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믿음의 수고하심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의 육체는 후패해 가고 있지만 성령님안에서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너무도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저희들에게 병기입니다. 여러분들의 후원이 저희들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선교동역자 여러분들의 교회와 가정위에, 대한민국 위에 하나님의 진리와 능력이 임하셔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그리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크나큰 축복이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기 도 제 목
1. 영적으로 강건하고 충만하며 선교의 열정이 더욱 뜨거워지도록. 육체를 더욱 강건하게 하소서.
2. 개척한 엘랄라이(Elalai)마을 복음화를 위하여, 그리고 순조롭게 교회건축이 이루어지도록.
3. 마싸이 사역지 복음화를 위하여.
4. 임마누엘 목사, 페스토 목사, 무싸 목사, 모세카 목사, 안토니 목사등 현지 동역자 목회자들이 신실하게 서고 믿음으로 목회를 잘 감당하도록.
5. 학교 사역을 통하여 기독교교육이 잘 진행되고 학생들이 믿음의 자녀로, 장래의 탄자니아의 기독교 일꾼으로 잘 배출되도록.
 
2018106일 탄자니아 황득연, 지동례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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