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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번째 선교편지 - 2017년 9월 1일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7-09-27 08:54:07 조회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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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사를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 ( 6 : 16 )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탄자니아 복음화를 위하여, 이 땅에 주님 택함 받은 영혼들을 주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함께 날마다 기도해주시고 많은 도전과 격려를 보내 주시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께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간의 선교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1. 마싸이 부족의 복음화를 위하여 새로운 지역 레꿀레(LEKULE)를 전도하며 교회를 설립하였는데, 이제 교회 건축을 마무리하여 지난 823일에 봉헌예배를 드렸습니다.
 
저희 쎈타에서 7여시간 자동차로 가면 마싸이 진입로 지역인 한데니(Handeni)지역이 있고, 그곳에서 다시 3시간여 가게 되면 레꿀레 지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마싸이 부족들이 도시로 가거나, 도시에서 그들의 지역으로 가는 진입로 지역에 저희 한데니 교회가 있고 이곳에서는 안토니(ANTHONY)목사가 목회를 하며 한데니 교회뿐만 아니라 마싸이 다른 지역의 교회들을 관리하며 목회자들을 돕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척된 레꿀레 지역을 그간에 훈련하고 키운 안토니 목사, 무싸 목사, 죠셉 목사와 함께 레꿀레 교회를 위하여 중보기도하며 협력하게 하였고 이곳의 사역자를 다시 훈련하고 있습니다.
 
레꿀레교회 건축을 마무리하며 드려진 봉헌예배에 많은 마싸이들이 모여 뜨거운 찬양과 은혜로운 말씀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특별히 마싸이 찬양대의 주님을 찬양하는 열정적인 모습은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도전과 은혜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태어나면서부터 다리가 오므라져서 걷지 못하는 불구자인 한 여자 성도는 부끄러움을 마다하고 주님을 찬양하는 찬양대에 함께 단상 앞에서 찬양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므라진 다리로 인하여 무릎으로 두 발을 대신하고, 두 손은 슬리퍼를 끼워서 두 손과 두 무릎으로 걷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님 찬양하는 것을 멈출 수 없고, 엎드려서 뜨겁게 찬양대와 합류하여 특송을 부르는 모습은 저희들을 부끄럽게 하고 주님 앞에 더욱 겸비된 모습이 되도록 일깨우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아무 것도 없고 풀만 우거진 깊은 시골 들판에 교회를 세우는 일이 버겁기만 하였습니다. 쎈타에서 건축자재들을 트럭에 싣고 그 먼 길을 달려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의 오래된, 낡은 차량으로 인하여 번번이 고장이 잦은 자동차와 트럭으로 자재들을 여러 번 날라가고 건축할 일꾼들도 쎈타에서 보내고 모래와 물과 기본 물품들만 인근마을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소와 염소, 양들만 목축하는 마싸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그들이 예수님 앞으로 나아오게 하는 이 거룩한 주의 일을 외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목축을 하는 그들에게 목자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이 어찌보면 더 공감이 되고 설득력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플라스틱 파이프를 잘라서 관현악기 대신 나팔처럼 불고 소의 껍질로 만든 북을 나뭇가지로 두들기며 기타를 대신하고, 성가대 까운 대신 두 쪽의 헝겊을 몸에 걸치고 까운을 대신하여 찬양대의 모습을 갖추고, 피아노나 오르간의 전주곡 대신 인도자가 몇 소절 선창을 하면 기가막히게 모든 찬양대 마싸이들이 힘있고 열정적으로 서로 조화를 이루며 원색의 찬양이 터져 나오게 됩니다.
주님 저들에게 주의 구원을 베푸소서.’‘어린아이 같고, 아직 복음에 대해 무지하지만 오직 주 예수님의 이름에 의존하여 말씀을 알아가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믿게 하시고 주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감격과 은혜로운 봉헌 예배을 드리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드리며 이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게 하신 기도해 주시는 모든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2. 교사 제자훈련이 계속 되어지고 있습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교사 한 명이 믿음에 바로 서서 바른 교육을 시킬 때 많은 학생들이 변화되고 바로 된 제자들이 태어날 수 있습니다. 저희들의 교육선교에 빠질 수 없는 사역이 교사들의 성경공부와 제자훈련입니다.
2001년 유치원을 통하여 학교사역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계속되는 제자훈련을 통하여, 타종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교사들, 장로님이 되고 전도자가 되고 말씀집회 설교자가 된 교사들, 그리고 전도사, 목사님등 목회자들이 탄생되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이고 역사입니다. 저희 학교의 특성이고 장점입니다.
학교사역을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영광드립니다.
 
3. 저희들의 교육선교는 유치원 사역, 초등학교 사역, 중학교 사역입니다.
모슬렘 자녀들(회교도), 이단종교들 자녀, 토속우상을 섬기는 자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사역을 통하여 학생들은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안 되게 학교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도하고 있습니다) 변화되어 주님의 자녀들이 되고 있습니다.
2011년 중학교 사역을 시작할 때 중, 고등학교를 개교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역을 모두 할 수 있는 시설과 공간을 준비하고 문교부에 등록을 하면서 제재를 받게 된 것은 중학교 단독의 건물, 그리고 고등학교 단독의 건물이 있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교실도 건물이 달리 있어야 하고 기숙사, 화장실, 도서관, 식당 등등, 모든 시설물이 떨어져서 별개의 동이 분리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렵게 준비한 모든 건물들과 시설물들이 또다시 고등학교를 위하여 준비되어져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들은 기도가운데 중학교 과정만 하고(4년제), 고등학교(2년제)과정은 접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타 학교에 진학하더라도 저희 중학교 4년 기간 동안 믿음에 굳건히 서도록 더 강하게 지도하기로 하였습니다.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입니다.
 
저희 중학교 제1회 졸업생들이 올해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 1회 졸업생 프란시스 쌈키(FRANCIS SAMKYI) 학생이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인 2학년에 치르는 국가고시 시험에서 전국 1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15, 16, 17일간 매일 탄자니아 모든 주요 신문에 1면 기사로 실렸고, 기초가 다져진 것은 저희 중학교에서부터이라고 씌여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더욱이 기자들의 인터뷰에서 프란시스는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린다고 감사해 하였고, 언제나 공부할 때면 기도를 먼저하고 시작한다고 하였습니다.
저희 중학교에서 다져진 신앙훈련이 학생의 믿음을 흔들림없게 하였습니다.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프란시스를 통하여 간증을 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증거하게 하시며 저희 학교를 저절로 홍보하게 하신 기쁨이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모든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사람을 바꾸고 사회를 바꿀 수 있는 힘, 교육!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하나님의 일꾼들을 세울 수 있는 기독교 교육!
 
탄자니아의 미래는 기독교 교육뿐입니다.
타락하고 불의가 많은 이 땅에 하나님의 많은 자녀들이 주님의 일꾼으로 세워지고, 역량 있고 실력 있는 굳건한 믿음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 나라를 이끌어 갈 때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
탄자니아 선교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4. 장학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와 함께 하는 믿음의 일꾼들의 자녀들을 차세대를 바라보며 준비하고자 장학금을 주면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성경교육과 함께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어려운 환경의 자녀들을 도우면서 격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들의 기도제목이기도 합니다.
또한 몇몇의 고국의 성도님들이 매달 보내주시는 장학헌금으로 학생들의 진학을 돕기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밀알들이 싹이 나고 잎이 나서 커다란 그늘을 만들면, 이곳의 영혼들이 그 그늘 아래에서 주님을 만나고 양육되어지고 일꾼들로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어수선한 소식들, 또한 너무도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풍조들.
저희들은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오직 주님 바라보며 기도하면서 믿음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탄자니아의 선교동역자 여러분들의 가정과 교회와 일터 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과 축복이 늘 풍성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기 도 제 목 #
1. 레꿀레 교회가 굳건히 성장하도록 하여 주소서.
2. 중학교 과학 실험실이 속히 준비되게 하여 주소서.
3. 학생들과 모든 스텝들이 믿음위에 성장하고 바로 서게 하소서.
4. 세워진 모든 교회들의 목회자들이 신실하게, 성도들이 신앙에 굳건히 세워지게 하소서.
5. 저희들의 학교사역을 방해하기 위하여 학교 주변에 크나큰 음악소리, 회교도들의 확성기 소리, 악한 영들 모두 물리쳐 주소서.
6. 선교용 튼튼한 차량을 주옵소서
7. 연약한 육체를 강건케 하시고 늘 성령 충만하게 하옵소서.
 
201791일 탄자니아에서 황 득연, 지 동례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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