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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번째 선교편지 - 2014년 6월 10일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4-06-26 17:10:01 조회 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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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 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 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 < 3 : 2 >
 
와르르 쾅쾅, 번쩍 번쩍 번쩍!!
한밤중에 밤새도록 3-4시간에 걸쳐 끊임없이 계속적으로 온 하늘에서는 엄청나게 큰 천둥, 번개가 휘몰아쳤습니다. 도시 전체가 하늘 번개 가운데 묻혀 버려졌습니다. 그리고 쏟아져 내리는 폭우...
너무도 엄청난 자연의 현상, 끝없는 하늘의 부르짖음, 무소부지하신 온 우주를 뒤흔드시는 하나님의 폭발적인 위력, 하나님의 우뢰, 하나님의 포효....
 
잠깐 잠깐 우기때에 나타나는 하늘의 현상들은 보아왔지만 밤새도록 이렇듯 큰 천둥, 번개가 수 시간동안 진행되는 모습은 아마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10 : 3-11>
마치 노아의 홍수를 미리 예언하신 하나님의 경고, 소돔과 고모라의 유황불 심판과도 같이....
이러다가는 이 땅에 어마어마한 지진이 일어나겠구나, 하늘의 성난 재해가 일어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밀려와 저희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이 엄청난 모습을 창가에서 밤새도록 지켜보면서 이 땅을 향하신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이 마음에 불현 듯 다가와 엎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이 땅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 땅을 새롭게 해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그렇게 무릎꿇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이 밤에 일어난 오랜 시간동안의 천둥과 번개로 인하여 도시 전체가 나흘동안 전기가 전혀 없게
되었습니다.
다리가 끊기고, 도시가 물에 잠기고 집이 무너져 내리고...
우리 주님이 오시는 발자국 소리가 이 땅 탄자니아에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마도 그 소리를 들으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1. 920여명의 학생들에게 성경교육과 영적 성장 지도와 양육, 지도자 훈련은 회교도가 많은 탄자니아에서는 특별한 것입니다.
유치원에서 중학교 4학년까지 920여명의 학생들은 열심히 성경을 배우고 예배와 믿음의 삶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학교의 필수 기본과정입니다. 이 과정 위에 학교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인성교육과 사회교육도 필수입니다.
탄자니아에 교육의 변화가 없이는 소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학생들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로 변화시켜 나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학교방문 날에는 일대일 면담을 통해 부모들은 많은 감사를 학교에 전해주고 갔습니다. 학생들의 변화-성격과 행동, 관계의 변화, 여러모로 성장되어가는 모습과 신앙의 성장이 그런 것들입니다.
모든 학생들을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하고 구원의 확신을 갖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학년 학생들은 주님의 일꾼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2. 학생들 가운데 기도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말씀 가운데 굳건해져가는 학생들 가운데 새벽과 밤중에 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의 찬양과 부르짖는 기도소리는 이곳 선교센타에서 새벽과 밤을 깨우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학생들은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소리를 높혀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여, 저들의 기도를 들으소서. 그리고 이와 같이 계속 성장케 하옵소서.
 
3. 저희 선교센타 바깥 사면 모두는 모슬렘들이 살고 있는데,
이런 성령님의 역사 가운데 학교의 소식들이 전해지고 학생들의 기도소리가 울려퍼지는데...
중학교 본관 교실 바깥 동네에 회교도 회당이 생기고, 예배시간이면 의례히 그들의 큰 스피커를
틀어놓고 모슬렘 찬양과 예식소리를 크게 퍼지게 하여서 노골적으로 예배와 기도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 뒤쪽 근처에 큰 부지를 구입한 회교도 지도자가, 회교도 지도자를 키우는 회교도 학교를 설립하기 위하여 건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큰 영적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우리 학교의 소식을 접한 저들이 방해공작을 하는 것이지요.
우리가 저들과 싸우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바라보고 우리의 사역을 계속 더욱 힘있게 하여 갈 것입니다.
우리의 전쟁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4. 많은 학생들이 결손가정의 자녀들로 마음의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자니아의 정립되지 않은 결혼제도로 인하여 결손 가정의 자녀들이 많이 있는데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라서, 그리고 가정에서의 교육이 없어서 학생들은 학교에 와서도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해하고 아파해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아픔과 상처를 품고 저들을 교육하고 양육하는 일이 때론 너무도 버겁기만 합니다. 그러나 그들을 주님께 아뢰고 주님의 도우심을 기도합니다.
이들이 정상적으로 학교교육을 잘 받도록, 학교에 잘 적응하고 성장해 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5. 지방 교회와 마싸이 사역지의 모든 교회들에서 전도집회를 가졌습니다.
복음에 무뎌져가는 이곳 영혼들을 깨우고자 그리고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케 하기 위해서 지방의 개척된 교회마다 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한데니교회, 봉기교회, 부코이교회, 늄보교회, 음꾸유교회, 마발랑가교회, 도도마교회, 시냥가교회... 이들 지역은 멀기만 합니다. 그러나 말씀 가운데서 듣고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하여 주 예수님을 영접케 하였습니다.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예배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세우시고 영혼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6. 마싸이 사역지 마발랑가(MABALANGA)와 킬린디(KILINDI)에 교회가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마싸이 부족 복음화를 위하여 한 지역, 지역을 헤치고 들어가 마싸이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면서
그들을 모아 예배를 드리고 주님을 만나게 합니다.
이제 믿는 무리들이 모여져서 교회가 생기고 나아가 교회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마발랑가 교회는 거의 완공되어져 가고 있고, 킬린디교회는 기초공사가 끝나고 벽이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유난히 길었던 장마 기간으로 인하여 이제 다시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의 전이 세워져가는 기쁨과 감사로 모든 어려움을 떨칠 수가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선교 21년째에 저희들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저희가 무엇이관대 이들 검은 영혼들과 삶을 공유하고 주님을 증거하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는지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기도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며 후원해 주시는 모든 선교동역자 여러분들의 힘입니다.
탄자니아 선교를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동역자 여러 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 기 도 제 목 ##
 
1.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하고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깨어있는 믿음에 늘 서게 하소서.
2. 학교사역을 통하여 이 땅에 영적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3. 모든 선교에 방해되는 약한 영들의 궤계를 물리쳐 주소서.
4. 현지인 목회자와 교사들이 주님의 뜻에 맞게 서게 하소서.
5. 남학생 기숙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인도 하옵시고, 과학관을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필요들을 채워 주소서.
 
 
2014610, 탄자니아 황 득연, 지 동례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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