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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번째 선교편지 - 2013년 10월 17일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3-10-28 14:38:21 조회 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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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 (히 12:2)

선교지의 모든 사역들을 위하여, 그리고 이 땅의 구원받을 영혼들을 위하여 사랑의 뜨거운 중보기도로 동역해주시는 모든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이 아니고는 이룰 수 없는 선교사역을 이어가게 하시고 또한 지경을 넓혀주시며, 구원시켜야 할 영혼들을 붙여 주시고 이루어가게 하시는 주님을 찬송하며 영광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그 사역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공급해 주시는 동역자 여러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1. 한국 견학
 
저희들은 중학교 학생들을 인솔하고 6월 10일부터 8박 9일 일정의 학습을 위한 견학으로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12명의 학생들과 교장을 비롯한 학교 리더 3명이 함께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의 기독교 현장, 산업현장, 공공기관, 교육기관, 유적지등을 돌아보면서 더 큰 비전과 소망을 갖고 탄자니아로 돌아 왔습니다. 이번 한국 견학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사랑을 나누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 부흥집회가 있었습니다.
 
지방 한데니 교회는 일반 탄자니아인들과 마싸이 부족들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지역에 있어서  저희들의 마음이 더 많이 가는 교회입니다. 한데니 지역이 거의 모슬렘 지역이어서 기독교에 대해 아주 배타적이고 전도를 잘 할 수 없는 지역이지만 9월 중순 들면서 그동안 훈련과 신학교육을 시켰던 마싸이 목회자 모세카(MOSEKA), 무싸(MUSSA) 전도사를 통하여 두 주간동안 한데니 교회에서 마을전도를 위한 부흥집회를 가졌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처럼 주변에 반대와 질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뜨겁게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들 목회자들에게는 큰 현장 경험과 영혼 구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철저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데니 교회 주변의 모슬렘들 가운데도 주께로 돌아오는 영혼들이 곳곳에 일어날 것을 믿으면서 계속 기도해 나갈 것입니다.
 
 
3. 신입생 모집
 
내년도 중학교 신입생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늘상적으로 해마다 12월 중순에 가서 등록 마감을 하게되는데 올해에는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서, 지난 주로 내년도를 위한 모든 신입생 등록을 마감하였습니다. 학교의 우수성과 특별성, 기독교 학교로서의 정체성과 강도있는 신앙훈련, 질좋은 교육과 프로그램, 인성과 성품 개발 등으로 학교가 알려졌는지 저희 학교를 지원한 학생들이 탄자니아에서 가장 입학하고 싶은 첫 번째 학교로 저희 학교를 뽑았습니다.

할렐루야!

“아프리카 사람“이라는 한계를 넘어서 ”제대로 된, 인성을 갖춘 실력있는, 하나님과 사회에 헌실할 수 있는 신실한 기독교인 학생“들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희들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공공기관인 학교에서 매일 하루에 두 번씩 예배드리고 성경교육을 시키고, 기도훈련과 지도자 훈련을 시킬 수 있느냐고요?

우리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 안에서는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감사의 조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가능한 한 탄자니아에서 우수한 교사를 채용하고 그들을 다시 말씀으로 훈련시키고 교육시켜서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이 학생들을 세계 속의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나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 것을 믿습니다.
농부가 추수할 때가지 땀 흘리며 씨를 뿌리고 경작하여 나가듯이 저희 학교는 그렇게 세워져 나갈 것입니다.
 
4. 초등학교 졸업식
 
10월 4일에는 제 5회 초등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초등학교가 7학년까지 있는데 부모들은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으려고 4-6학년 때에 나머지 교육을 시키지 않고 중학교에 입학을 시킵니다.

저희 중학교는 7학년을 마치지 않은 학생들은 중학교 등록을 아예 받지 않지만, 현지학교에서는 등록을 다 받기 때문에 졸업반인 7학년 때는 학생들이 많이 줄어서 이번 년도에서 졸업생들이 17명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아프리카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해마다 졸업식 때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교육에 대해 연설을 하게 되는데 올해에도 강한 도전을 주었습니다. 이 나라를 깨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탄자니아 사람들 한 영혼, 영혼. 마음 구석, 구석에 피묻은 주님의 십자가가 꽂혀지게 하기 위해서....
 
 
5. 마싸이 교회 설립
 
마싸이 부족 복음화를 위하여 한 지역, 지역을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탄자니아에 있는 120여 부족들 중에서 복음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부족 중의 하나인 마싸이 부족의 지역 크기는 남한의 땅만한 크기가 됩니다. 그리고 여러 지역들입니다.이제 저희들은 복음을 들고 마싸이 부족 중의 다른 한 지역 마발랑(MABALANGA)와 킬린디(KILINDI)지역에 들어가 전도하면서 교회를 설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주님의 몸 된 성전을 세우고 이들 마싸이들을 불러모아 예배를 드리게 하고자 합니다.
그곳에 이미 주님의 사람들이 된 마싸이들과 앞으로 변화될 마싸이들이 모두 하나님 앞에 바로 서도록 그 마을들이 복음화 되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어수선한 세계정세와 시시각각 변해가는 세상 사람들, 그리고 더더욱 변해가는 교회 모습들...
끝까지 주님의 신부가 되는, 믿음의 정절을 지키는 그런 선교사, 그런 선교지가 되도록 기도드립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선교 후원자 여러분들을 사랑하며 각 교회와 가정마다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총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기 도 제 목 =
 
1. 주님의 마음을 본받게 하소서.

2. 영혼을 사랑하고 긍휼히 여기게 하옵소서.

3. 세워져 가는 마싸이 부족 교회들의 성장과 부흥을 위하여.

4. 교육선교가 아름답게 열매맺고 주님의 많은 일꾼들을 세워가도록.

5. 중학교 남학생 기숙사 건축을 끝까지 마무리하고 완공할 수 있도록 모든 필요들을 채워 주소서.

6. 저희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연약한 부분을 치료해 주소서.

7. 태권도 선교사, 컴퓨터 선교사, 의료 선교사를 보내 주소서.
 
 
2013년 10월 17일 탄자니아 황 득연, 지 동례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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